Deep Mind - Alpha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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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마인드에서 ‘알파코드’를 발표했다. ‘알파코드’는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이 알고리즘을 짜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프로그래밍 경쟁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진 것을 뜻한다.

알파코드는 학습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코드포스’라는 프로그래밍 플랫폼에 있는 문제를 풀 수 있었다. 스스로 글을 이해하고, 논리를 짜고, 알고리즘을 세워 코딩을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사람과 함께하는 코드포스의 최근 10개의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거의 중간 정도의 수준인 약 상위 54%의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이는 멀리 보자면,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이 생겼다라는 것으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알파코드의 학습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Github에 올려 놓은 Code Content를 모델에 학습시킨다. 이후, 코드 포스의 문제, 답안 데이터를 이용해서 Fine-Tuning 해준다. 그 후, 평가 시, 코드포스에 있는 방대한 양의 C++, Python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필터링과 클러스터링을 걸쳐서 10개의 후보 세트로 만들어 평가를 거칩니다. 이러한 자동화 과정은 실제 코딩 테스트 내에서 디버깅, 컴파일, 테스트 통과, 최종 제출 등의 과정을 대체합니다.

위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알고리즘은 실제 코드포스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중간 정도의 수준을 웃돌았다.

이 블로그 글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개발자마저 AI 개발자로 대체 가능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동시에 ‘문제 해결 능력’이 가능해졌다는 것과 스스로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발전의 속도가 무서우면서도 아직 알아야할게 산더미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공지능은 정말 흥미로우면서도 내가하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