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

어떤게 내가 진정 좋아하는 일인지 모르겠다.

김경일 교수님의 말씀으로는, 일의 천직에는 fit theorist와 develop theorist가 있다고 한다.
fit은 직업을 바꿔다녀 봐야하만 천직을 찾을 수 있고,
develop은 직무를 바꿔다니면서 천직을 찾는 사람이라고 한다.

나는 지금까지 행적을 봤을 때, 너무 fit한 사람인 것 같다.
내가 노력을 안했던 이유도 뭔가, 아니다 싶으면 그 열정마저도 잃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할까?

여러 경험들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나는 간단, 명료한 것, 더해서 시각적인 것과 분석하는 것을 좋아한다.
합치자면 결국, 어떤 분야에서 어떤 것을 분석하고 간단 명료한 설명과 함께 시각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그 어떤 것이 ‘데이터’와 같이 일반인들이 알 수 없는 것일 수도 있고, ‘내가 아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생각했을 때, 이렇게 분석하고 해석하면서 간단 명료하게 내는 능력을 잘 기른다면,
내가 사회에 좀 더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나는 지금까지 이것 저것 해왔는데.. 그렇다면 어떤 분야를 해야할까?

지금 현재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가장 비슷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아닐 수도 있지만,,
근데 또 찾아보니 사이언티스트 이전에 엔지니어부터가 먼저라고 한다.
대체 어디서부터 해야할까? 언제쯤 자신있는 나만의 분야가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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