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스트 캠프] AI-Tech 합격
AI-Tech 합격
오늘은 AI-Tech 합격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남겨볼까 한다.
AI라는 것을 처음 접했을 때는 졸업 작품으로 “환율 예측 프로그램”을 만들었을 때였다.
앤드류 응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그 이론을 직접 matlab으로 실습했다. 이를 이용해서 가장 데이터 활용도가 좋은 “환율”을 선정해서 진행했다.
내가 많은 것을 주도하면서 하지는 않았지만, 그 이론만큼은 매우 흥미로웠고, 그 흥미 덕분에 서포트하기도 좋았다.
이 경험으로 취직을 도전하고, 다른 기업에서 쓰일 수 있을까 했지만, 아직은 그렇게 많이 쓰이지 않았고,
아니 오히려 내가 학사 출신이고, AI라는 분야가 많이 활성화 되지 않은 게 컸다. (물론 내가 못한 것도..?)
아무튼 배웠던 것을 많이 쓰진 않았다.
여러 방황을 하고, 코딩을 정말 못하고 싫어했지만 그 못하는 분야를 다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걸 찾다가 전공 분야에서 가장 흥미있던 분야을 내 기술로 만들어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AI관련 분야를 모두 도전했다.
그러다 네이버 부스트 캠프를 알게 되었고, 지원을 했다.
최대한 많은 공부를 했고, 코딩테스트는 자신 없었지만 그래도 도전은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했다.
그 결과, 1차를 합격했고 2차 코딩테스트를 준비하고자 오카방에 들어가서 주로 나오는 코테 문제 정보를 보고
그 이론 관련 문제만 주구장창 풀었다. (탐색, dp, 그리디)
운이 좋게도 합격을 해버렸다..
당황했지만.. 음.. 그래도 새로운 기회를 얻었으니 !!!
열심히 해서 이 분야 관련 취직을 도전해볼 것이다.
싫어도 하자.
불편해도 하자.
경험이고 성장이고 꿈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파이팅!